【거제인터넷방송】=아주동(동장 윤봉길)에서는 지난 27일, 박미애 통장협의회장 및 18명의 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주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3월 2차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다가오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 안내, 제14회 아주4.3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출산장려금 신청 방법, 거제 기업혁신파크 선정 소식, 거가대교 통행료 지원 온라인 신청 절차, 그리고 재활용품 교환 사업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이어 거제소방서 옥포119안전센터의 방문으로 봄철 야외화재 예방에 관한 교육도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는 야외화재 발생 사고 분석 결과 공유와 논·밭두렁 태우기 및 쓰레기 소각 금지 등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회의가 끝난 후, 아주동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아주동 상가지역을 돌며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아주동주민센터 내에서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홍보관을 마련, 우울과 스트레스, 알코올 중독 척도검사 및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OX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윤봉길 아주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살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아주동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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